구속 나흘째..중학생 자살 가해자 父 “참담…”
수정 2012-01-03 16:36
입력 2012-01-03 00:00
그는 아들이 구속된지 나흘째인 3일 오후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현재의 심경을 묻는 기자의 물음에 “말할 수 없이 참담하다. 죄송하다. 죄송할 따름이다”라며 ‘죄송’을 연거푸 말했다.
이어 울먹이는 소리로 “자식이 (사고를 저질러) 그렇게 됐는데 부모로서 무슨 할말이 있겠느냐”고 덧붙였다.
또 “피해자 A군의 유족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잠시 침묵하다 대답하지 않고 전화를 끊었다.
B군의 부모는 사건이 불거진 뒤 외부와 접촉을 대부분 끊고 지내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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