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S重 본사 압수수색
수정 2011-11-02 00:28
입력 2011-11-02 00:00
검찰은 이 회장의 900억원대 횡령 혐의를 입증할 증거 자료와 신재민(53)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에게 건넨 10억원대 뇌물과 관련된 문서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압수수색은 이 회장이 신 전 차관에게 법인카드를 줘 1억원 상당을 사용하도록 했다는 기존 혐의 등을 입증하기 위한 증거물 확보 차원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8일 신 전 차관과 이 회장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2011-11-0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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