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광산 개발 의혹 감사원, C&K 예비조사 착수
수정 2011-10-20 00:32
입력 2011-10-20 00:00
감사원은 “예비조사에서는 우선 C&K인터내셔널의 카메룬 다이아몬드 개발권 획득과 관련된 외교부 보도자료 2건의 작성 및 배포 경위와 적정성, 보도자료 내용의 사실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외교부와 총리실 등의 관련 공무원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불법 주식거래를 했는지, 관련 업무를 적정하게 처리했는지 등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2011-10-2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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