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K11 복합소총 탄약폭발 사고원인 분석중
수정 2011-10-18 00:20
입력 2011-10-18 00:00
사수인 이모 일병은 팔과 손등, 얼굴 등에 열상과 찰과상 등을 입어 현재 일반 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방사청은 파손된 소총 1정과 파편을 현장에서 수거해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K11 복합소총은 S&T대우가 만들었으며, 20㎜ 탄약의 신관은 한화, 탄체는 풍산에서 생산했다.
방사청은 2008년 10월까지 시험 평가를 마무리하고 전략화를 위해 K11 복합형 소총의 양산에 착수할 예정이었지만 사격통제장치 등에서 결함이 발견돼 양산을 미루고 개선작업에 들어갔다. 이후 20여개 개선 작업을 마치고 지난 9월 말부터 야전운용성을 확인하던 중이었다.
방사청은 국방부 주관으로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원인을 규명하고 후속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야전 운용성 확인과 양산을 중단하기로 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2011-10-1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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