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수상한 가방’ 오인 소동
수정 2011-10-12 17:03
입력 2011-10-12 00:00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5분께 철도 공안 직원이 ‘순찰을 하다가 한 노인이 서부역 방향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 들고 있던 가방을 근처에 두고 가는 것을 봤다’며 신고해 왔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특공대를 포함해 30여명을 긴급 출동시켜 엑스레이 촬영과 방폭 장치를 하고 가방을 열었지만 ‘수상한 가방’은 낡고 오래된 의료기기용 가방으로 안이 텅 비어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오인 신고가 많긴 하지만 장소가 서울역이다 보니 무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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