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사망에 네티즌 ‘충격’…애도 물결
수정 2011-10-06 09:40
입력 2011-10-06 00:00
네티즌들은 IT업계의 선구자인 잡스의 사망소식에 너도나도 추모 메시지를 인터넷에 올리고 있으며 그를 추억하는 동영상이나 사진, 글귀 들도 트위터 등 SNS 사이트에서 급속하게 퍼져나가고 있다.
트위터 이용자 ‘hico****’는 “잡스는 뛰어난 경영자이자 꿈을 창조하는 비저너리, 현실에 기반한 강력한 실행주의자, 최고의 아이콘이면서 동시에 사상과 개념을 전파하는 에반젤리스트였다. 이 시대 최고 거인의 명복을 빈다”는 트윗을 올렸다.
’iamsunghoo****’는 “인간의 완벽한 인생이란 이런게 아닐까싶다. 처음부터 끝, 바닥부터 정상까지 모두 경험한 시대의 아이콘”이라며 고인이 이룬 업적에 경의를 표했다.
일부 네티즌은 암투병 끝에 숨지기 전 잡스의 사진과 동영상을 퍼나르며 애도하고 있다.
미국 애플 공식홈페이지가 잡스 생전의 건강했던 모습을 흑백사진으로 올린 것에 대해 한 트위터리언(rob****)이 “애플 메인의 잡스 사진을 저장하려니 파일명이 t_hero.png…the hero!”라고 쓴 글은 빠르게 리트윗(재전송)됐다.
열정적이고 영감이 넘친다는 평을 들었던 잡스의 프리젠테이션 동영상을 한 네티즌(won****)이 올리자 누리꾼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학계 등 유명 인사와 IT업계도 추모 물결에 동참하고 있다.
서울대 법대 조국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patriamea)에 “스티브 잡스 별세. ‘Stay Hungry, Stay Foolish’를 생각하며 그를 추모한다”라고 썼다.
안철수연구소 공식 트위터(Ahnlab_man)는 속보를 전하며 “한 시대가 저무는 느낌이다. 하지만 그의 유산은 남아있을 것이다. 울컥하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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