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경보 발령
수정 2011-09-10 01:26
입력 2011-09-10 00:00
부산지역 모기서 바이러스
질병관리본부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다음 달 하순까지 가정 내에서 방충망을 사용하라고 당부했다. 또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부터 만 12세 어린이는 표준 일정에 맞게 예방접종을 받으라고 권고했다.
질병관리본부 측은 “최근 몇 년간 10월 하순에도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한 사례가 있고, 특히 지난해에는 접종력이 없는 아동을 포함해 모두 7명이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말했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2011-09-1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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