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회장 아들 병역 관련…檢, 병무지청장 영장 청구
수정 2011-09-03 00:24
입력 2011-09-03 00:00
최 지청장은 2006년 서울 지하철 2호선 역삼역에서 공익근무 요원으로 근무하던 권 회장 아들의 소집해제를 도와주는 대가로 권 회장에게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은 체포영장으로 1일 오전 최 지청장의 신병을 확보해 소집해제 처리 과정을 집중 추궁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2011-09-0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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