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50대 교감 목매 숨진 채 발견
수정 2011-08-30 09:43
입력 2011-08-30 00:00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이날 오전 4~5시 사이 인기척 없이 집을 나간 뒤 부인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휴대전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A학교 관계자는 “B교감은 비리에 연루됐거나 감찰조사를 받은 사실이 없다”며 “지난주 금요일에도 평소와 다름없이 출근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B씨가 최근 채무관계로 괴로워했다는 유족들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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