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1시간 40분 동안 불통
수정 2011-08-17 00:38
입력 2011-08-17 00:00
서버장애… 수십만명 불편
SK텔레콤의 한 사용자는 “회사에서 급한 전화가 왔는데 받지 못하는 등 업무에 상당한 차질을 빚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SK텔레콤 측은 “문제를 파악하고 긴급 수리에 나섰지만 시간이 걸려 고객에게 불편을 드렸다.”면서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지난달 27일 강남역 일대가 폭우에 잠기면서 3시간여 동안 통신이 두절됐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2011-08-1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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