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쇼핑 빚 갚으려고 5만원권·수표 위조
수정 2011-08-09 11:14
입력 2011-08-09 00:00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명품가방과 화장품 등을 구입하며 진 사채 6천만원을 갚기 위해 컬러복합기를 이용해 5만원권 지폐 14장과 10만원권 자기앞수표 10장을 만들어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절도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논현동의 한 피부미용실에서 현금 30만원과 신용카드 등을 훔친 이씨를 검거, 조사하면서 화폐 위조 사실을 밝혀냈다.
이씨는 예전 남자친구들의 신용카드로 각각 3천만원과 8천만원어치를 쇼핑하는 데 써서 고소당한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이씨의 집에서 아직 완성되지 않은 5만원권 지폐 4장과 10만원권 수표 24장을 발견,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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