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25개 우체국·전통시장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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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7-21 00:32
입력 2011-07-21 00:00

온누리상품권 50억원어치 구매키로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20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 종로광장전통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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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룡(왼쪽) 우정사업본부장이 20일 김사직 서울 종로광장전통시장 회장과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서를 교환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 제공
김명룡(왼쪽) 우정사업본부장이 20일 김사직 서울 종로광장전통시장 회장과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서를 교환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 제공
김명룡 본부장은 상인들을 만나 “이달 말까지 전국 225개 우체국별로 인근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역 우체국별로 전통시장에서 구내식당 식자재 등을 구매하도록 독려하고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 상품권도 50억원어치를 구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온누리 상품권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우체국 전광판 홍보와 우체국 내 홍보 전단지 비치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전국 3700여개 우체국과 4만 5000여명의 물적·인적 네크워크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11-07-2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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