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영아시신 유기범은 20대 두리모
수정 2011-06-24 00:40
입력 2011-06-24 00:00
명문대생 행세… 경찰 영장신청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남자와 지난해 8월 성관계를 가진 뒤 지난달 31일 안양의 한 모텔에서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아이와 안양의 모텔에서 함께 지내다 지난 4일 아이가 베개에 눌려 질식사했다. 아이가 죽자 너무 무서워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의자가 아버지에게 서울의 명문대 법대에 다닌다고 거짓말을 하고 고정적으로 생활비를 받아 왔다.”고 말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2011-06-2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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