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가방 등 촌지 받은 교사 징역형
수정 2011-06-22 14:47
입력 2011-06-22 00:00
박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반성하고 학부모들이 선처를 탄원하는데다 구체적인 청탁의 대가로 금품을 수수하지 않은 점을 참작했다”면서도 “금품을 반복적으로 수수해 교사의 청렴성과 공정성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깨뜨리고 촌지 근절을 위한 사회적 노력을 무위로 돌려 그 책임이 가볍지 않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2008년 3월부터 2010년 6월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학부모들로부터 21차례에 걸쳐 루이뷔통 핸드백과 자기앞 수표 등 953만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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