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규 前농림 ‘함바비리’ 연루 의혹
수정 2011-06-02 00:00
입력 2011-06-02 00:00
검찰은 유씨에게서 “지난해 순천대 총장 취임 축하 인사차 임 전 장관을 한 차례 만났고 경북지역 대형 공사 현장의 식당 운영권을 딸 수 있도록 공무원을 소개해 달라는 부탁을 하려고 또 한 차례 만나 사례금을 건넸다”는 진술을 받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사실관계를 확인 중인 단계이며 임씨가 수사 대상인 것은 아니다. 소환 여부도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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