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후원금’ 제공 의혹 보험사 노조간부 줄소환
수정 2011-05-30 00:24
입력 2011-05-30 00:00
김 위원장은 LIG손해보험 노조가 2009년 노조원들에게 10만원씩 걷어 1억여원의 불법 후원금을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에 전달했을 당시 노조에서 세액공제사업 담당 부위원장직을 맡았다.
검찰은 당시 LIG손해보험 노조가 당원이 아닌 노조원들에게서 세액공제사업 명목으로 돈을 걷어 두 정당에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김 위원장을 상대로 후원금 조성 및 전달 경위를 추궁하고, 이 과정에서 노조 조합비를 다른 형태의 돈으로 위장해 후원금을 제공하거나 선관위에 신고하지 않은 미등록 계좌로 정치자금을 입금했는지 등도 확인할 계획이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2011-05-3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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