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부경찰서서 음주운전 30대 목매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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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5-07 09:48
입력 2011-05-07 00:00
1음주운전으로 조사를 받던 30대 남성이 경찰서에서 자살을 시도해 중태에 빠졌다.

7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2분께 남부경찰서 내 화장실에서 김모(31)씨가 운동화 끈으로 목을 맨 것을 경찰관이 발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다.

발견한 경찰관은 “김씨는 술에 취해 조사를 받기도 힘든 상태였는데 보험회사 직원과 밖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보험회사 직원이 혼자 돌아오길래 찾아보니 화장실에서 목을 맨 채로 있었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날 오전 3시 40분께 음주 운전 중에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로 경찰서에 연행됐다.

음주측정 결과 김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19%였으며, 음주운전 등으로 적발된 사실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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