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측정 독도 방사선 준위 울릉도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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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4-01 17:27
입력 2011-04-01 00:00
우리나라 최동쪽 독도에서 처음 측정된 방사선 준위가 울릉도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1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5분 독도에서 처음으로 방사선 준위가 측정됐다.

측정값은 146nSv(나노시버트)/h였다.

같은 시각 80㎞ 가량 떨어진 울릉도의 방사선 준위는 140nSv/h였다.

이동명 KINS 방사능탐지분석실장은 “아직 불안정한 데이터이기는 하지만 독도의 방사선 준위가 울릉도의 평상시 값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며 “오늘중 감시기의 시스템 검사를 진행한 뒤 2일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날 독도에 무인 환경방사선 자동감시기를 설치했다.

이로써 전국의 환경방사선 측정장소는 모두 71곳으로 늘어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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