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희극인도 ‘제주 세계7대경관’ 투표 홍보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1-03-17 00:34
입력 2011-03-17 00:00
이미지 확대
조문식 KBS희극인극회 회장
조문식 KBS희극인극회 회장
KBS 희극인들이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홍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는 KBS희극인극회(회장 조문식)와 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범도민추진위원회(위원장 부만근)가 16일 서울 KBS 코미디언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 회장 등 KBS 희극인 50여명, 범도민추진위원회와 제주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KBS희극인극회는 방송 등 연예 활동을 통해 스위스 비영리재단 ‘뉴세븐원더스’(The New 7 Wonders)가 진행하는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제주도가 선정될 수 있도록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당부하는 홍보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뉴세븐원더스’는 오는 11월 10일까지 전화(001-1588-7715)와 인터넷 투표(www.n7w.com)를 통해 자연경관이 가장 아름다운 7곳을 선정한다. 제주도는 440곳이 참여한 예선에서 2007∼2008년 1차 투표, 2009년 2차 투표와 3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지 28곳에 뽑혔으며 최근 14위권 내에 진입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11-03-17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