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앞바다서 어선침몰..2명 사망
수정 2011-03-02 10:27
입력 2011-03-02 00:00
이 사고로 영광호가 전복돼 침몰하면서 선장 장모(57)씨와 선원 박모(57)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다.
선원 박씨는 이날 오전 9시25분께 선박내 조타실에서, 선장 장씨는 낮 12시16분께 사고지점에서 30여m 떨어진 바다 위에서 각각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은 2명의 시신을 인양해 진해세광병원으로 옮겼다.
사고 직후 해경과 해군 경비정 10척, 해경헬기 1대, 민간 구조선 등이 투입돼 수색작업을 벌였다.
해경은 모래운반선의 선장 고모(56)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사고 당시 안개는 없었고 가시거리가 약 3.2㎞ 정도로 선박운항에 무리가 있을 정도의 악조건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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