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문과대서 불…가스난로 탓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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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11-06 14:21
입력 2010-11-06 00:00
 6일 오전 7시30분께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 문과대학 건물 7층 철학과 사무실에서 불이 나 2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사무실 내부 20㎡와 컴퓨터,냉장고,책상 등이 불에 타고 복도 일부가 그을렸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무실 안에 있던 가스난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학교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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