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용 신종플루 백신 13%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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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9-30 08:19
입력 2010-09-30 00:00
정부가 비축한 신종플루 백신 중 청소년도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은 1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유재중(한나라당) 의원이 29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9월 현재 정부가 보유 중인 700만 도즈의 백신 중 수은계 방부제나 면역증강제가 포함돼 있지 않은 백신은 13.14%인 92만 도즈에 그쳤다.

유 의원에 따르면 자폐증이나 발달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수은계 방부제나 면역증강제가 포함된 백신은 18세 미만인 사람에게는 접종이 금지돼 있다.

유 의원은 “현재 보유한 청소년용 백신 92만 도즈는 정부의 우선접종 권장 대상 중 영유아 110만명을 접종하기에도 부족한 분량”이라며 “충분한 백신 물량확보를 통해 부족분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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