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초등생 성폭행 사건’ 몽타주 공개
수정 2010-06-28 14:57
입력 2010-06-28 00:00
동대문경찰서 관계자는 “3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를 조기에 검거하려고 공개수사를 하기로 결정했다”며 “범인이 당시 입고 있었던 옷과 인상 등 피해 아동에게서 들은 진술을 토대로 몽타주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초등학생이 대낮에 성폭행당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사건 발생 이틀만인 28일 용의자 검거를 위해 공개수사에 나서 용의자의 몽타주를 공개했다.
연합뉴스
이 남성은 26일 낮 12시30분께 동대문구의 한 주택가 골목길에서 놀던 초등학생 A(7.여)양을 비어 있던 A양의 집으로 데리고 들어가 성폭행하고서는 금반지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남성은 A양에게 “집에서 같이 놀자”며 친근하게 접근했고,다세대주택 반지하에 있는 A양의 집은 당시 부모의 직장 출근으로 빈 상태였다.
경찰이 작성한 몽타주를 보면 용의자는 처진 눈썹에 쌍꺼풀이 있는 눈과 펑퍼짐한 코,갸름한 얼굴을 하고 있다.
범행 당시 용의자는 흰색으로 ‘A.P.C’라고 쓴 검은색 반소매 티셔츠와 청바지,흰색 운동화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성폭력 전과가 있는 사람 등을 대상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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