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高도 ‘영·수 심화과정’ 개설
수정 2010-06-28 01:10
입력 2010-06-28 00:00
시범학교 74곳 선정… 2012년 전면확대 검토
교과부는 “시범학교 학생들은 수학의 경우 수학Ⅰ·Ⅱ,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 등 일반적인 교과 외에 고급수학을 들을 수 있다. 역으로 고교 수학과정을 따라가지 못하는 학생을 위한 기초 과정인 수학의 기본도 가르친다.”고 설명했다.
영어 역시 기초과목인 영어의 기본과 심화과목인 심화영어, 영어청해, 영어작문, 영어회화 Ⅰ·Ⅱ, 영어문화권 Ⅰ·Ⅱ 등을 가르친다. 이 가운데 영어문화권 Ⅰ·Ⅱ는 특목고 전문교과이다.
기초·심화 과정 평가는 점수나 등급 대신 이수 여부만 본다. 2011년부터는 심화과목에 대학과목선이수제(UP)가 도입되고, 사회·과학·체육·미술·생활교양 등 다양한 교과목에서 기초·심화 과정이 도입된다.
교과부는 시범학교에 평균 1억 500만원씩 총 79억원을 지역교육청에 평균 1억 2000만원씩 총 15억원을 지원한다. 시범학교 평가를 토대로 2012년 전면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 제도가 전면 시행되면 고교에 교과교실제·학점제 등을 전면 도입할 토대가 갖춰지게 된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2010-06-2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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