比 한인 피살사건 참고인 경찰조사 받고 돌연자살
수정 2010-05-17 00:32
입력 2010-05-17 00:00
16일 오전 11시40분쯤 부산 서구 모 수산물도매시장 8층 화장실에서 필리핀 현지 한국인 피살사건 참고인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던 정모(39)씨가 화장실 문틀에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됐다. 정씨는 지난 1월30일 필리핀 현지에서 피살당한 강모(50)씨와 함께 부동산법인을 설립했던 윤모(49)씨 회사의 과장이었다. 전날 9시간 동안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경찰은 윤씨가 현지 전문 킬러를 고용해 강씨를 살해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10-05-1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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