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 장애인 사랑도 ‘퀸’
수정 2010-04-20 00:48
입력 2010-04-20 00:00
장애 인식개선 라디오 캠페인 출연료 전액 기부
캠페인 광고에서 김 선수는 “올해 저는 밴쿠버에서 두 번의 눈물을 흘렸는데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을 때와 장애인올림픽 휠체어 컬링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은메달을 땄을 때”라며 “장애가 꿈을 이루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없음을 알았다.”고 말했다. 김 선수는 광고 출연료 4000만원 전액을 장애인복지기금으로 기탁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2010-04-2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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