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에 욕설까지…성행위 흉내 아동동영상 ‘충격’
수정 2010-04-02 00:00
입력 2010-04-02 00:00
지난달 25일 휴대전화로 찍어 유튜브에 올린 이 문제의 짧은 동영상은 파문이 커지자 닷새 만에 삭제됐고,네티즌은 경찰이 수사에 즉각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 동영상에는 네 살가량으로 보이는 남자아이가 독한 담배를 피우며 담배연기로 동그라미를 만드는 모습과 주변의 성인들이 동부 자바 사투리로 욕설을 섞어 아이의 행위를 부추기는 소리가 포함돼 있다.
성인들이 몇 마디 묻자,산디라고 불리는 이 아이는 “커서 도둑이 되고 싶다”며 돈을 벌어 매춘에 쓰겠다고 답했다.
세발자전거를 타고 있던 아이는 또한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동작을 흉내 내기도 해 충격을 주고 있다.
세또 물야디 국가아동보호위원회 이사장은 “동영상 안의 아이를 찾아 즉시 심리치료 등 의학적인 치료를 해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성인들의 아동학대 행위”라고 비난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