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계좌서 선관위 미등록 55억 확인
수정 2010-02-10 07:24
입력 2010-02-10 00:00
경찰, 비공식→공식계좌 세탁혐의 수사
경찰에 따르면 돈이 건너간 시기는 2008년 8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15개월 동안이다.
경찰은 55억원 중에는 민노당이 전교조ㆍ전공노 조합원으로부터 불법적으로 받은 돈 가운데 상당액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또 해당 비공식 계좌에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100억원 이상이 관리된 것으로 파악, 입출금 내역을 확인 중이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민노당 회계를 관리한 오병윤 현 사무총장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
또 김모 전 사무총장 등 2명에 대해서는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것을 종용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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