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부사장 투신자살… “일 힘들다” 메모
수정 2010-01-27 09:26
입력 2010-01-27 00:00
이씨의 집에서는 과중한 업무에 대한 부담감을 호소하는 내용의 메모가 발견됐다.
1992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이씨는 그동안 반도체 D램과 플래시메모리 분야에서 주로 일해왔으며,2006년 삼성의 핵심 기술 인력인 삼성펠로우에 선정되기도 했다.
경찰은 이 아파트에 사는 이씨가 스스로 뛰어내려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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