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율고 신청 8개학교뿐
수정 2010-01-27 00:26
입력 2010-01-27 00:00
등록금 비싸고 학생선발 제약 심해 기피
서울시교육청은 일반계 사립고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자율형사립고 공모’ 결과 8개 고교가 자율고로 전환을 희망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청한 학교는 휘문고(강남), 양정고(양천), 미림여고(관악), 장훈고(영등포), 세화여고(서초), 동양고(강서), 선덕고(도봉), 용문고(성북) 등이다.
이같이 저조한 지원으로 2012년까지 자율고 100곳을 지정하겠다는 정부의 목표달성에 차질이 예상된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2010-01-2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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