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백신접종 영아 첫 사망
수정 2009-12-19 12:38
입력 2009-12-19 12:00
19개월 여아… 사흘만에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지난 14일 영남권의 한 병원에서 1차 예방접종을 받았던 생후 19개월 여자 아이가 사흘 후인 17일 오후 갑자기 경련을 일으켜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숨졌다고 18일 밝혔다.
이 여아는 경련 후 인근 병원 응급실에서 항경련제를 투약받았으나 경련이 멈추지 않자 기도를 뚫고 관을 넣어 호흡을 유지하도록 한 뒤 인근의 또 다른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던 중 숨진 것으로 보고됐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2009-12-19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