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성추행범 잡고보니 서울발바리
수정 2009-11-14 12:32
입력 2009-11-14 12:00
경남 통영경찰서는 지난달 11일 통영시내 찜질방에서 잠자던 여성을 성추행하다 붙잡힌 이모(43·서울 거주)씨에 대해 DNA 검사를 한 결과 서울에서 발생한 4건의 강도·강간 사건의 용의자인 것으로 확인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씨는 2002년 9월10일 오전 7시30분쯤 서울 광진구 A(23·여)씨 집에 침입, 혼자 잠자던 A씨를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고 현금과 캠코더 등 1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2006년 6월까지 서울 광진·송파구 일대에서 여성이 혼자 사는 집만 골라 4차례에 걸쳐 강도·강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통영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9-11-1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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