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금 조성’ 안성 스테이트월셔CC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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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10-28 12:40
입력 2009-10-28 12:00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기동)는 27일 경기 안성시 보개면의 27홀 규모 골프장인 스테이트월셔CC와 시행사 ㈜스테이트월셔를 압수수색하고 임원 2명을 체포했다. 스테이트월셔는 골프장 건설과정에서 공사비를 부풀리는 방식으로 10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해 인허가 관련 공무원과 정치인에게 금품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날 압수한 회계장부와 하드디스크 등을 분석하는 한편 이 회사의 대표 이모씨와 상무 김모씨 등을 체포해 비자금 조성 경위와 사용처 등을 조사했다.

스테이트월셔CC는 2004년 5월 보개면 동평리 산 11의1 일대 162만㎡를 매입해 2006년 10월 도시계획시설결정, 2007년 11월 사업승인을 받았다. 3000억원을 들여 조성한 회원제 골프장으로 내년 하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2009-10-2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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