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렙, 지상파 광고만 판매해야”
수정 2009-10-22 12:00
입력 2009-10-22 12:00
신문협회, 靑·국회 등에 전달
신문협회는 완전 경쟁체제로 전환돼 지상파 방송사별로 미디어렙을 갖게 되면 ‘광고 끼워팔기’ 등으로 광고의 방송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신문을 포함한 다른 매체의 광고시장이 잠식당해 신문 산업 전반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신문협회는 “이 같은 전망이 현실화될 경우 신문 저널리즘은 더 이상 우리나라에서 존립 자체가 불가능해지고 여론의 다양성과 건전한 민주주의 발전도 포기해야 할 것”이라면서 “헌법적 권리인 국민의 알권리 또한 크게 침해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문협회는 이날 이 같은 입장을 청와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전달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09-10-22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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