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정상궤도 진입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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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8-26 01:06
입력 2009-08-26 00:00
국내 첫 우주로켓 나로호(KSLV-I)가 발사에는 성공했으나 마지막 목표궤도 진입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한·러 기술진은 긴급히 원인분석에 들어갔다. 과학기술위성 2호는 당분간 ‘우주미아’가 돼 궤도를 떠돌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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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솟았지만…  온 국민의 우주개발 염원을 담은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25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검붉은 화염을 내뿜으며 힘차게 하늘로 솟구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힘차게 솟았지만…
온 국민의 우주개발 염원을 담은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25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검붉은 화염을 내뿜으며 힘차게 하늘로 솟구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5일 “나로호 1차 발사에는 성공했으나 로켓이 당초 목표 고도인 306㎞보다 36㎞ 더 높이 올라가 정상궤도 진입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안병만 교과부 장관은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한·러 공동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사고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라면서 “정부 차원의 우주사고조사위원회를 통한 조사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9-08-2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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