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쌍둥이 나란히 육군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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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8-19 01:10
입력 2009-08-19 00:00
한날한시에 태어나 외모도 거의 같은 일란성 세 쌍둥이가 논산 육군훈련소에 나란히 입대했다. 이들 3형제는 초·중·고교뿐 아니라 대학 학과까지 같다. 군에도 같이 입대해 같은 부대로 배치될 예정이다. 주인공은 안형욱(21·첫째), 형진(둘째), 형남(셋째) 3형제. 2분 간격으로 세상에 나온 3형제는 “군 생활도 서로 의지하며 함께하자.”는 큰형 안형욱 훈련병의 제안으로 한날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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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셋째 안형남, 첫째 형욱, 둘째 형진 3형제.  육군 제공
왼쪽부터 셋째 안형남, 첫째 형욱, 둘째 형진 3형제.

육군 제공



육군훈련소도 세 쌍둥이를 배려해 같은 소대, 같은 생활관을 배정했다. 교관과 조교는 물론 훈련 동기생들조차 3형제를 구별하지 못할 정도이다. 훈련소 측은 이들에게 서로 다른 색깔의 안경테를 쓰도록 조치해 구별하고 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2009-08-1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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