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파업’ 존속가치 영향 재조사
수정 2009-07-08 00:54
입력 2009-07-08 00:00
이유일 쌍용차 공동관리인은 7일 “노조원들이 40일 넘도록 공장을 점거한 채 파업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 기업 존속가치가 청산가치보다 낮아지는 게 아닌지 조사할 것을 법원이 최근 삼일회계법인에 의뢰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장기적인 파업이 회사의 존속가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점검하는 차원이다.
지난 5월 법원에 제출된 기업가치 평가 보고서에 대해 전면적으로 재평가를 하겠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앞서 법원은 지난 5월22일 제1차 관계인 집회에서 쌍용차의 계속가치가 청산가치보다 3890억원 이상 높다는 조사위원회의 결과를 받아들여 오는 9월15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하라고 명령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2009-07-0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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