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사랑 세대별 문자 설문
수정 2009-05-22 01:18
입력 2009-05-22 00:00
세대별로 차이가 컸지만 공통적으로 ‘정’을 담고 있었다.
연령별로 20대는 “따랑해” “서로 이쁘게 살장…” 등 인터넷 용어와 애교섞인 ‘닭살형’ 표현이 많았다. 30대는 “난 당신의 로또, 행복한 줄 알아~이것들아~” “선물은 돈으로 줘” 등 장난스러운 표현이 많았다. 40대는 “당신을 만난 것이 최대 행운” “다음 생에도 다시 만나길” 등 배우자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낸 ‘순정 고백형’이 대세였다.
50대의 문자에는 인생의 깊이가 묻어났다. 애교의 거품이 빠진 대신 “그대를 향한 마음 변함없으리다.”와 같이 상대에 대한 존중을 담고 있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09-05-22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