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차 게이트] “이종찬 前민정수석 7억 받아… 곧 재소환”
수정 2009-05-19 00:52
입력 2009-05-19 00:00
홍만표 수사기획관 문답
-7억원의 성격이 이 전 수석이 해명한 것과 일부 사실이 다르다. 자금 추적을 토대로 2~3일 있다가 다시 부른다.
→5억 4000만원이 아니라 7억원 전체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나.
-그렇다. 7억원이다.
→이 전 수석도 7억원을 인정하나.
-그렇다. 사실은 인정한다. 해명한 내용과는 다른 구조가 됐다.
→이 전 수석도 세무조사 로비에 나섰는가가 핵심인데, 다른 금품 오간 것이 없기 때문에 알선수재가 가능한가.
-전제가 많아서 말씀드리기 힘들다. 본인은 대책회의에 참석한 바 없다고 한다. 그건 섣불리 말하기 힘들다. 천신일 세중나모 회장을 조사하고 나서 판단할 문제다.
→노무현 전 대통령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한다고 했는데, 집주인이 시간끌고 있으면 5월 말이 넘어가지 않겠나.
-45만달러 추가로 더 들어간 것이 있는지 보는 것이기 때문에 이 사건의 법적 성격이 틀려지는 것이 아니다.
→노건호씨가 미국 서부에 차명으로 집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을 배제했나.
-초창기에 서부에서 집을 구하려고 했던 것은 맞는데 지금은 구입을 했는지 확인이 안됐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2009-05-1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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