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두차례나 잡은 ‘40대 시민 영웅’ 이번엔 지하철 선로 추락 여대생 구해
수정 2009-05-13 01:10
입력 2009-05-13 00:00
구조 당시 인천지역엔 비가 내려 교통체증으로 119구조팀의 도착이 15분 가량 늦어졌지만, 전직 경호원 출신인 이씨는 그 사이 심폐소생술과 응급조치까지 신속하게 마무리, 한양을 구조팀에 인계했다.
특히 이씨는 1999년과 2001년 인천에서 여성과 취객을 노리던 3인조 강도 등을 혼자 추격, 격투 끝에 모두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그는 관할 경찰서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시민 영웅’으로 평소 남다른 의협심을 보여왔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09-05-1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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