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臨政 중문판 ‘독립신문’ 햇빛
수정 2009-04-10 01:28
입력 2009-04-10 00:00
창간호 등 3개호 발굴 공개
국사편찬위원회는 9일 중국 상하이시 당안관에 파견된 김광재 편사연구사가 상하이도서관에서 중문판 독립신문 창간호(1922년 7월20일)와 제2호(7월29일), 제6호(9월7일)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이 3개호의 신문은 그동안 실물이 알려져지 않았던 것들로, 각 4면으로 발간됐다. 지금까지 독립신문은 1919년 이후 1926년까지 198호를 발간한 국한문판과 상하이 중문판, 1943~1945년 충칭에서 7호까지 발행한 충칭 중문판 등 세 종류가 파악되고 있다. 이중 상하이 중문판은 주간으로 발행되다 재정난으로 격주간으로 전환했으며 1924년초 약 40호를 끝으로 정간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2009-04-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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