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 선종] 종교계 “따뜻한 아버지였다”
수정 2009-02-17 01:32
입력 2009-02-17 00:00
대한불교 조계종 지관 총무원장도 애도문을 발표했다. 그는 “한국 종교계의 큰 스승이신 김 추기경의 선종에 불교계 모든 사부대중과 함께 애도를 표한다. 스스로를 낮추며 이웃의 고통과 함께하신 김 추기경의 평생 지표가 실현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원불교 경산 장응철 종법사도 슬픔을 함께했다. 장 종법사는 “종교계 큰 어른으로서 온 국민이 존경했던 김 추기경의 선종에 원불교 전 교도와 충심으로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천도교 김동환 교령은 “김 추기경이 북극성과 같이 세상 사람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셨는데 큰 별이 떨어진 것 같다. 남은 이들이 그분의 삶을 교훈 삼아 서로를 공경하고 살아간다면 추기경의 뜻은 세상에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주형기자bckang@seoul.co.kr
2009-02-1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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