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 성취도 평가] 무주 ‘전국꼴찌’ 불명예
수정 2009-02-17 01:32
입력 2009-02-17 00:00
교육당국 소홀… 우수학생 ‘탈출’
이는 열악한 교육 여건과 교육당국의 무관심과 소홀한 학생지도, 우수 학생들의 대도시 유출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무주군은 지난 2004년 대전~진주간 고속도로 개통 이후 우수 학생들이 대거 인접 대도시인 대전으로 빠져나갔다.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무주~대전간은 승용차로 25분 거리에 불과하다.
매년 인구가 줄고 있는 무주군은 고속도로 개통으로 그나마 지역에 있는 우수 자원이 대거 빠져나가 평균 성적이 떨어질 뿐 아니라 남아 있는 학생들의 분위기마저 해치고 있다는게 교육당국의 분석이다.
통상 한해 300여명의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중학교에 진학하는데 50~60명의 우수 학생이 도시로 떠나고 있다는 것.
또 사교육 시설이 거의 없는 열악한 교육환경도 주요인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9-02-1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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