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건강 악화로 5개월 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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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1-16 01:12
입력 2009-01-16 00:00

애플사 후계문제 수면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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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상설에 대해 “호르몬 이상”이라며 업무를 계속키로 선언했던 스티브 잡스(사진 왼쪽·54) 미 애플사 최고경영자(CEO)가 5개월간 병가를 내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그의 건강 상태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후계자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됐다. 잡스는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건강 문제가 당초 생각했던 것보다 복잡하다.”며 6월 말 업무에 복귀할 뜻을 전달했다.

병가 기간에는 팀 쿡(오른쪽)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애플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라면서도 “중요한 전략적 결정에는 계속 참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애플을 장악하고 있는 그가 CEO로서는 긴 기간인 5개월 동안 병가를 내게 되면서 췌장암 수술 당시와 마찬가지로 후계자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2009-01-1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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