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원료 ‘병풀’ 국산화
수정 2009-01-06 01:14
입력 2009-01-06 00:00
농촌진흥청 김옥태 박사
농촌진흥청은 지금까지전량 수입에 의존해온 병풀을 조직배양기술을 이용해 국산화했다고 5일 밝혔다. 병을 고친다는 이름의 ‘병풀’은 피부상처, 낭창, 위궤양, 정신치료, 치매예방 등 해외에서 그 효능이 입증돼 왔다. 특히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피부 치료 연고, 화장품 및 아토피 치료 제품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기후가 적합하지 않아 재배가 불가능했다.
농촌진흥청 김옥태 박사는 미생물인 뿌리혹균의 유전자를 병풀에 도입해 보통 식물보다 생장이 빠른 배양근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2009-01-06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