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열 환경재단 대표 소환조사
유지혜 기자
수정 2008-11-14 00:00
입력 2008-11-14 00:00
최 대표는 이날 오전 서초동 중앙지검 청사에 들어서면서 “하늘을 우러러 한 푼도 횡령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환경재단 압수수색시 드러난) 내 명의의 100여개 통장은 사업을 벌일 때마다 상근자들이 사안별로 개설한 통장일 뿐 비밀번호도 모르는 나와 전혀 관계없는 것”이라면서 “내 인감으로 만든 통장은 4개뿐이고, 이는 개인용도”라고 강조했다. 또 환경재단 돈으로 정치인 후원금을 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지난 10여년 동안 여야 정치인 여러 명의 후원행사에 가서 10만원 정도씩 개인 돈으로 후원했고, 올해 총선에서 문국현 창조한국당 의원에게 200만원을 후원했는데 영수증이 있다.”면서 “모든 후원금은 개인 자금”이라고 말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2008-11-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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