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84㎝ 인도 보디빌더 “난 세상에서 가장 힘센 난쟁이”
송한수 기자
수정 2008-02-14 00:00
입력 2008-02-14 00:00
그는 몸에 맞는 운동복을 구하지 못해 아동복을 입고 트레이닝 센터에서 비지땀을 흘려 주변에 동네 사람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보통 체구에 비해 머리가 큰 다른 왜소증 장애우들과 달리 데브는 완벽할 정도로 균형 잡힌 몸매를 자랑한다. 그의 머리 둘레는 38㎝, 가슴 둘레는 50㎝이다. 그는 “작은 체구가 걸림돌이 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면서 “아령을 들어올리며 춤도 추는데 여러 차례 TV에 출연해 돈도 제법 벌었다.”고 뽐냈다. 이어 “2006년부터 운동했는데 내가 세상에서 가장 힘 좋은 ‘난쟁이’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08-02-1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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