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술집폭행 한때 피소
류지영 기자
수정 2007-12-03 00:00
입력 2007-12-03 00:00
하지만 A씨는 고소인 조사를 받은 뒤 소를 취하했다. 경찰은 A씨가 고소를 취하하자 사건을 매듭지으려 했지만 네덜란드에 있는 이천수를 조사하지 못해 종결을 미뤄왔다. 그러나 최근 귀국한 이천수를 지난 1일 불러 경위를 조사했으며, 조만간 ‘공소권 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폭행 혐의 때문에 돌연 귀국했다는 의혹이 일자 이천수 측은 “이미 마무리된 사건이며, 이번 귀국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07-12-0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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