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외고 전면 재시험 유력
김병철 기자
수정 2007-11-15 00:00
입력 2007-11-15 00:00
도교육청 관계자는 “시험문제가 J학원뿐 아니라 학부모에게도 유출된 데다, 앞으로 경찰수사 과정에서 새로운 사실이 드러날 경우 혼란이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어 “김포외고 합격자 중에는 승용차를 타고 온 경우도 있어 J학원생이라고 해서 무조건 불합격 처리할 수 없다.”면서 “원칙을 지키고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전면 재시험을 택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김포외고 응시자들에게 일반계 고교 지원을 권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전면 재시험을 치르든,47명만 불합격 처리하고 47명을 추가로 선발하든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어 불합격생들의 반발과 함께 집단소송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7-11-15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