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2년 연속 우먼파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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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7-09-01 00:00
입력 2007-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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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라 메르켈(53) 독일 총리가 2년 연속으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에 뽑혔다고 미국의 격주간 경제지 포브스가 31일 밝혔다. 포브스는 메르켈 총리가 지난 6월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결렬될 위기였던 유럽조약 타결을 이끌어냈고 선진 8개국(G8) 회의에서 지구온난화 대책 논의를 주도한 점 등을 높게 평가했다.

매년 발표되는 포브스의 세계 여성 지도자 순위는 경제 및 미디어에 대한 영향력 등을 바탕으로 산정된다.2년 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이었던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지난해 2위에서 4위로 내려앉았다.



반면 지난해 3위인 중국의 우이(吳儀) 부총리는 2위로 뛰어올랐다. 리셴룽(李顯龍) 싱가포르 총리의 부인으로 투자회사인 테마섹 홀딩스를 경영하고 있는 호 칭 대표는 3위를 차지했고, 인도 태생으로 다국적 기업인 펩시의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오른 인드라 누이는 5위를 기록했다.

송한수기자·연합뉴스 onekor@seoul.co.kr
2007-09-0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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